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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발행일 : 2020년 5월 25일

    이 책은 18세기 말-19세기 조선과 청 문인 간의 교유, 문화‧역사에 관한 연구 논문 모음집이다. 조선과 명 문인 간의 교유는 󰡔皇華集󰡕으로 대표되는 ‘詩賦 外交’의 공효가 있긴 했으나 ‘찬미적’이고 ‘단회성’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. 그에 반해 조‧청 문인 교유는 ‘연속성’을 띄면서 문학, 예술, 경학, 금석, 출판 등 제방면에서 상호 교류를 심화하였다. 연행록 자료 외에도 양측의 문집, 잡록, 필담, 서화(제발 포함) 등 많은 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으며, 문학과 사상 등의 정신적 연구를 넘어 물질 문화로까지 확장되면서 전근대 동아시아 문화 교류는 중요한 연구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이 책은 이러한 최신 연구 동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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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차 례>

책을 펴내며

淸代 中·韓 문인들의서적교류연구
- 양국 문인들의 尺牘을중심으로∣徐毅·李姝雯

18세기 후반 韓中 文人 交遊와李調元∣김윤조

조선 朴齊家·柳得恭과청화가羅聘의畵緣∣박현규

‘연암학파’의일원遠照軒 尹仁泰의일생과燕行∣김영진

心田 朴思浩와淸朝 文人들의交流∣千金梅

󰡔隨槎錄󰡕을 통해 본 19세기 서적 교류∣許放

淸 문인黃爵滋와朝鮮 문인의교유
- 󰡔僊屛書屋初集年記󰡕를 중심으로 -∣임영길

晩淸 桐城派시인朱琦와조선李尙迪의詩的 대화∣李春姬

晩淸 문인孔憲彝의‘韓齋’와한중문인들의문화교류
- 咸豐 7년의 모임을 중심으로 -∣金紅梅·朴香蘭

董文渙의󰡔韓客詩存󰡕과 韓中文學交流∣김명호

明清 시기 永平府 夷齊廟의변천과
조선 사신의 ‘백이·숙제고사’에대한인식∣楊雨蕾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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